

'늑간신경통'으로 글을 올렸었고 흉거근과 전거근의~이라는 내용으로 답변 달아주셨었죠? 감사했어요 조언으로 이것저서 계속 병원과 비용알아보기보다 서울에 있는 마취통증의원을 찾아갔습니다 물론 집은 지방이라 왕복시간+치료시간 합해서 거의 하루를 소비해 가면서 치료를 했죠 여기서 답변 달아주신것처럼 근근막통증증후군이라고 어느정도 예상하고 갔습니다 증상을 설명하니 제가 계속 아픈건 아니고 의자에 오래앉아있으면 아프고 하루에도 아플때도 있고 안그럴때도 있어서 하여간 그렇게 설명드렸는데 애매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경,흉추 엑스레이찍고 일자목이라는것만 발견하고 오른쪽 등과 목아래쪽에 주사치료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경황이 없어서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몰랐고요 2번째 주사치료시부터 뻐근함 느낌이(얘기해 주더군요)있었죠 근데 낮는다는 느낌은 없었고요 의사분은 애매하다고 말씀하시면서 치료를 했고요 3번째 방문시에는 별말도 없이 그냥 바로 치료를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멀리서 왔는데 한마디 말은 할줄 알았는데...그리고 오늘 4번째 방문시에 진솔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저도 애매하다고 이게 아플때도 있고 안그럴때도 있고 그렇다고요 그리고 앞 가슴부근도 아픈데 등과 목부위에만 주사치료를 하는데 앞쪽은 어떻게 나을수 있는지도 의아했고요 그래서 근육치료인지 신경치료인지 물어보니 말초신경계 치료라고 하시더라고요 놀랐습니다 신경계라는 것은 잘못 치료하면 큰일나는거 아닌가요? 어쩐지 멀쩡하던 오른쪽 팔이 약간 찌릿?하는 느낌도 나구...(물론 기분탓일수도 있고요;;)호전되는건 없고 주사맞고 뻐근함과 찌릿함만 있을뿐 그래서 결국 의사분의 말은 치료 하지말고 물리치료나 받고 가라고 하십니다 결국 하루를 소비해 가면서 갔건만 4천원짜리 물리치료 받고 왔네요
전 정말 저의 증상과 상태를 자세하게 설명하는데 그 의사분은 귀담아 듣지 않고 제가 얘기할때 뭐랄까요 다른데를 보시고 혼자 판단하시더라고요 물론 의학적 지식이 있는 의사지만 환자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1~2번 치료에 잘 낫지 않으니 귀찮아 하시면서 자꾸 얘길 나누는 걸 싫어하시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더이상 말문이 막혀 얘기가 안나오더군요 지금 걱정은 3번 주사치료를 했는데 애매하게 치료를 해서 혹시 몸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그게 문제입니다 물론 지금 뭐 큰 탈은 없다지만 말초신경계에 주사치료를 했으니 걱정이 되어서요 제가 좀 소솜힌 탓도 있지만^^; 이런것도 직접 주치의한테 자세히 들어야 하는데 물어볼 틈조차 주지 않으니 할말이 없네요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할데 없어서 이렇게 글 남기네요...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모든 의사들이 획일적인 진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의학적 판단을 기초로 하여 자신만의 경험과 근거들을 참고하여 진료에 임하게 됩니다.
따라서 뚜렷한 증상이 아니고는 진료받는 곳마다 안타깝게도 한결같은 내용이 아닐 수 있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몇군데 통증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으시면 환자분의 아픈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실 분을 만나실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혹시 환자분의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병원을 소개해드려 보겠습니다.